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제92회 어린이 날을 맞이해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과천과학관 등이 인접하여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공원역에서 전철, 전력선 장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알류미늄 풍선 등에 의한 전철, 전력선 장애를 예방하여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동차를 이용하여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이였다.
이를 위하여 대공원역 주변에 홍보용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시 하였고 본부장과 이하 직원들은 일일이 손수 알루미늄 풍선을 휴대한 고객들에게 대형 비닐봉지로 풍선을 포장하고 풍선에 의한 급전장애 위험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재근 수도권서부본부장은 “ 어린이 날 전철, 전력선 장애 예방활동에 많은 고객님들이 공감하고 협조해 주셔서 그동안의 안전활동이 성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