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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 이경직 후보(새), 남경필 후보와 공약 반영 합의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구간 조기 착공 및 완공’ 경기도지사 남 후보의 공약에 적극 반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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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5.07 16:52:36

▲이경직 새누리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이경직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3일 새누리당 김포시당원협의회를 방문해 핵심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남경필 경기도지사예비후보와 김포시 발전의 중요현안과 관련해 남경필 도지사 후보 공약에 꼭 반영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김포의 최우선 해결현안 과제인 ‘김포 도시철도의 조기 완공’ 및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구간 조기 착공 및 완공’을 남경필 후보의 공약에 적극 반영해 김포발전의 초석을 다져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며 김포시 중요현안 자료를 전달했다.

또한“김포시가 서해안 최북단 지역으로써 인공계획도시인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최고의 인구증가율(2012년 11.8%)을 보이는 등 시민편의 도시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고, 김포가 과거에는 한강하구에 접해 물류의 교통로였으나 분단 이후 제대로 된 인프라가 없어 서울과 가깝고 수도권 지역이면서도 한반도의 변방으로 전락해 여타 지역보다 가장 발전이 더딘 지역이 되었다”며 “김포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구축이 최우선 해결현안 과제”라는 것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남경필 후보는 '김포의 현안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경기도지사 후보가 되면 공약에 김포시 현안 공약을 적극 반영하고,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김포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경직 후보는 “남경필 후보와는 연세대 동문으로서 남 후보께서 국회에 입성한 때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과거 당의 개혁을 외쳤던 ‘미래연대’ 모임을 같이 한 적도 있어 남 후보께서 경기도지사가 되고, 제가 김포시장이 되면 원활한 협조체제가 구축될 것”이라고 남 후보와 각별한 사이임도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인 경기도 협조 없이는 산적한 김포 현안을 해결할 방안이 없다.”고 진단하고,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인 경기도와 예산협의와 행정적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준비된 국회 경험을 가진 이경직을 김포시민이 꼭 후보로 뽑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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