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지난 2일 5월의 만남 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기강확립 교육과 국가재난 상황에서의 공직기강 재확립. 6·4지방선거 공무원의 선거개입 및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차단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유사시 즉시 응소 가능한 비상연락 체계유지와 공직자 품위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행위금지 등을 자제하고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기 위한 교육이었다.

또한 선거관련 특별감찰대상은 특정후보를 직접적으로 참여·지지·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민심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행태와 SNS를 활용한 특정후보지지 및 비방글 게시 등을 주지시켜 공무원으로써의 청렴함을 잃지 말자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해왕 영통구청장은 “청렴도 1등을 달성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영통구 공직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