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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의류학과 작품,中 광저우 패션시장 진출

국제감각 향상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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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5.07 12:59:54

(CNB=강우권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 의류학과 학생들이 중국 의류생산의 최대 거점인 광저우에서 졸업작품 발표회를 갖는다.

김여숙 창원대 의류학과 학과장은 오는 29일 중국 광저우 국제경방성협회에서 개최하는‘중국 광저우 대학생 패션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창원대는 이 행사를 공동주관하고 중국 섬유패션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 섬유소재업체 ‘명보텍스타일’과의 MOU를 통해 패션위크에 초청받았다.

졸업작품 발표회를 겸해 이번 패션쇼에 참여하는 창원대 의류학과 4학년인 28명의 학생들은 80여점의 작품을 10개의 테마로 나누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각 팀은 뉴욕과 런던, 아테네, 모스크바, 하라주쿠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받은 감상을 토대로 제작·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든 학생들이 트렌드 분석부터 시장조사, 디자인, 작품 제작, 패션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창원대 의류학과는 “중국을 무대로 창원대 의류학과가 갖고 있는 재능과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자 해외 패션쇼 경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 패션 대학들과의 경쟁을 바탕으로 국제 패션시장을 움직이는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학생 패션 위크는 오는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광저우 국제경방성협회에서 열리며, 창원대와 함께 중국, 프랑스 등 26개 패션관련 학과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은 물론 패션 강좌와 디자인 대회 등도 마련돼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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