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5.03 09:54:24
새누리장 김포시당원협의회(위원장 홍철호)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김포시장 후보 경선이 5월 6일~8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민 1,400명 대상, 일반전화 면접으로 실시된다. 당원들 대상으로 경선안내 메시지 외에 추가적인 문자메시지나 전화안내는 금지대상이다.
새누리당 김포시당원협의회(위원장 홍철호)는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아픔을 함께 하며 선거운동을 자제했지만, 6.4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부득이하게 여론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한편, 새누리당 김포시당원협의회는 “최근 일반전화와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는 김포시당원협의회와는 무관한 여론조사”라며 “후보자 합의에 따라 실시되는 단 한 차례의 여론조사를 제외한 모든 여론조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홍철호 위원장은 "시장 후보 여론조사와 관련, 경선 후보자의 안내 메시지 전송을 1회로 제한했고, 당협 차원에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2일 오후 한 차례 발송한 발송한 경선안내 메시지 외에 추가적인 문자 메시지나 전화안내를 금지한 상태"라며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고양시와 파주시의 경우 새누리당 여론조사 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거나 일명 '차떼기'를 하는 등의 의혹으로 선정된 후보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