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캠핑용품 전문샵 '캠핑트렁크', 3일 제8호 원주점 오픈

중고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대표 남정남)'가 오는 3일 8호점 원주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캠핑트렁크는 지난해 4월 하남점을 오픈한 이후 인천, 안양, 의정부, 광주, 청주, 부산 등 전국에 가맹점을 개장했다. 비싼 캠핑용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KBS생생정보통', 'MBC경제매거진', 'SBS경제리포트', 'KBS굿모닝대한민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캠핑트렁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중고텐트 등 중고캠핑장비를 캠핑트렁크에 위탁하면 판매수수료 7~5%를 제외하고 본인이 원하는 금액 대에 판매가 가능하다. 중고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거래사기, 제품 파손, AS, 선입금, 직거래의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다.

구매자 역시 다양한 품목의 중고캠핑용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1달간 구매가의 70%를 보증 받을 수 있다.

캠핑트렁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고가의 캠핑용품 대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대를 구성했다"며 "원주점은 강원권에서 처음으로 오픈하는 중고캠핑용품 전문점인 만큼 춘천이나 강릉 지역의 캠핑인구를 흡수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여는 캠핑트렁크 원주점은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2066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원주 IC 바로 앞에 있어 영동고속도로와 접근성이 좋다. 강원도 지역에는 처음으로 캠핑트렁크의 중고캠핑장비를 만나볼 수 있는 전문 매장이다. 매장 규모는 60평 정도로 50대 가량의 차량 수용 가능한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캠핑트렁크 매장에 방문하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cam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