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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한류 유치원’ 운영하는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한복입고 사진 찍기, 한지부채와 탈 만들기, 윷놀이 등 인기리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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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5.02 13:38:35

▲한국문화원에서 윷놀이 규칙에 대해 듣고 있는 폴란드 어린이들.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현지의 미래 한류 꿈나무 어린이들을 문화원으로 초청,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일일 한류 유치원’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한다.

한류 유치원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감상하거나 한복입고 기념사진 찍기, 전통 한지부채와 탈 만들기, 윷놀이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국과 한류 문화에 대해 잘 모르던 유치원생들은 한류 체험 행사가 끝나고 진행되는 퀴즈 대회에서 관련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을 하면서 한류 문화에 흥미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 부모들도 프로그램에 함께 참가해 한류를 체험함으로써 현지 한류 전파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샤바시 제264번 유치원의 몽카(K.Maka) 교사는 “유아기 때 경험하고 체험했던 것들이 향후 아이의 정서 발달에 영향을 주고 다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했던 아이들이 성장기를 지나서도 한국문화를 오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문화원 방문 한류 체험 프로그램을 현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로도 확대해 미래의 잠재적 한류 수요층에 대한 한류 체험 행사를 적극 늘려나갈 계획이다.

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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