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를 방문한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디바바 아브데타(앞줄 우측)와 면담 중인 부산관광공사 김수병 사장(앞줄 좌측).
[CNB=최원석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김수병)는 29일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디바바 아브데타(Dibaba Abdetta)가 공사를 방문, 부산과 에티오피아의 관광-문화 교류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의 방문은 부산관광산업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부산-에티오피아 관광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 김수병 사장과 에티오피아 디바바 아브데타 대사는 향후 ‘부산-에티오피아 문화 교류의 밤’ 행사 추진과 상호 문화·관광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수병 사장은 “에티오피아 유학생 초청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구체적 추진해 부산-에티오피아 간 관광교류 활성화의 창구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