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6.4지방선거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자 선출대회를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는 권철현, 박민식, 서병수 세 사람이 최종 후보로 나섰다.
이날 선출대회는 시당대회 대의원 1천456명, 당원선거인 2천172명, 국민선거인 2천44명으로 구성된 총 5천672명의 국민참여선거인단이 현장에서 투표를 하고, 별도 조사된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후보별 동영상 상영 및 정견발표는 합쳐서 총 15분 이내에서 실시되며, 대회장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시 박수만 허용하되, 구호, 연호, 함성은 금지된다.
특히, 이날 유재중 시당위원장 및 부산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도종이 시당 선거관리위원장 및 선관위원이 참석하며, 중앙당에서는 홍문종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김세연·신의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