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부산센터가 암 조기발견을 위해 도입 운영중인 PET-CT로 한 수검자가 암검진을 받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평일과 같은 근무형태로 직장인 및 자영상인 등을 위한 건강검진, 예방접종, 처방 및 결과상담 등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건협 부산센터는 올 들어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평소 시간을 내기 힘든 자영상인 및 근로자 등을 위한 일요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김태선 원장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건협 부산센터는 평일과 같은 이용시간으로 평일에 검진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검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희철 과장(부산센터 고객지원과)은 “최근 근로자의 날에 평소에 손자를 돌보는 어버이들의 검진을 예약하는 근로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부산센터는 암 조기발견을 위한 PET-CT, 1.5T 초전도MRI, 128CH-CT 및 HD급 내시경검사기 등 최신 장비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자궁경부암예방백신 등 각종 예방접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