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 항노화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의료기기 융합 기술개발을 위한 ‘항노화산업 창조적 의료기기개발 연구회’가 추진된다.

본 연구회의 목적은 의료산업의 고부가가치와 미래 항노화산업의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 및 제품 실현화 아이디어와 함께 단순한 의학적 접근,재료 공급의 어려움을 융복합 기술 접목과 항노화 개념, 최신 IT, U-healthcare 등의 기술융합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RFP(기술수요조사서) 도출에 있다.

세부전략으로 항노화의 실질적 연구와 RFP 발굴을 위해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 항노화산업 전문가, 지역 항노화 의료기업체, 대학과 함께 융합전문인력 매칭, 학술교류 및 전문위원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생명센터는 지난 해‘덴탈 의료기기 기술개발 연구회’를 수행하여 4건의 RFP(기술수요조사서) 제출로 중소기업청 국가과제를 도출한 사례가 있다.

김해 의생명센터는 경남테크노파크의 연구개발지원단사업의 일환인 지역맞춤형 연구회 지원사업에 지원해 연구회 운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앞으로 미래 성장산업의 기술수요 과제 도출로 기업을 리드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