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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2014 ITU 전권회의’ 공식병원 지정

25일 부산시청서 ITU 전권위원회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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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4.25 17:42:07

[CNB=최원석 기자] 고신대복음병원이 부산에서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 공식병원으로 지정돼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2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8층 회의실에서 부산시내 4개 대학병원과 함께 ITU 전권위원회와 협력병원 지정에 관한 공식협약을 체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장내 의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의사, 간호사, 통역 등의 전문의료인력 파견을 포함한 응급환자 후송체계 구축하고 공식투어 코스에 의료진을 동행 하는 등 대회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언제나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ITU 전권회의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APEC부산, 전국해양스포츠제전등 국제행사에 올해도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지방의료를 선도하는 대표기관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 하겠다”고 밝혔다.

ITU 전권회의는 세계 193개 회원국의 ICT 분야 장관이 대표로 참석하는 ITU 최고위 의사결정회의로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부산에서 개최되며, 주 행사인 본회의와 분과위원회에서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ICT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한편 사무총장 등 고위 임원 및 이사국을 선출한다.

미래부는 이번 ITU 전권회의를 ICT 올림픽으로서 산업계·연구계·학계 등 국민이 다 같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ICT 관련 대규모 전시회와 컨퍼런스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3주간 마련한다.

김기천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은 “공식 지정 병원들과의 사전 조율을 통해 긴급의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회의 기간 중 부산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 부산 영화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연계, 한류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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