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의대 총학생회가 오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교내 자연생활과학대학로터리 일원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지원 성금모금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많은 희생자와 피해가 발생한 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금함을 설치하고, 기부자들에게 노란리본을 지급해 로터리 중앙의 소나무에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리본도 매달 계획이다.
한편, 동의대 심상무 총장은 28일 오후 2시에 성금모금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