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교양기초교육원(원장 이은진)은 2014학년도 교양 초청특강을 연중 개최한다.
이번 초청특강 시리즈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경제, 음악, 인공지능,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교양 함양, 자기개발, 인성교육 나아가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의로 오는 29일(화)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를 초청해 ‘영화로 읽는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오후 4시부터 인문관 101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박병률 기자는 지난 2000년 부산대를 졸업한 뒤 국제신문을 거쳐 2008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경제부와 정치부 기자로 일해 왔다. 그동안 박 기자는 새누리당, 민주당,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금융위 등 여러 부처를 출입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경제학자의 영화관』, 『서울로 간 지방기자』, 『돈이 되는 빅데이터』 등 다수가 있으며, 2007년 일경언론재단에서 수여하는 제11회 일경언론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YTN 라디오 ‘생생경제’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코노미스트와 주간경향에 ‘문학으로 보는 경제’, ‘영화 속의 경제’를 각각 연재하고 있다.
이은진 교양기초교육원장은 “이번 교양 초청특강이 개인의 풍요로운 인생설계와 희망찬 사회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특강은 오는 5월 27일(화) 오후 4시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경남대 차문호 교수 및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를 초청해 ‘비발디 사계로의 여행’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