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부산 중추도시생활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발전연구원 ‘행복생활권 연구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8일 오전 11시 부산발전연구원 9층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이언오 부산발전연구원장, 부산발전연구원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한다.
연구센터는 사업기획·발굴팀을 구성해 부산·김해·양산·울주군으로 구성된 부산 중추도시생활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연구센터의 주요업무는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연계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 집행 지원 ▲생활권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등 생활권 관련 제반 사항 지원으로 향후 생활권 지자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뒷받침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발전연구원 ‘행복생활권 연구센터’는 주민들이 생활권내 어디에 살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구현을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과 부산 중추도시생활권을 구성해 연계협력사업 23건, 단독사업 192건을 발굴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