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본부장 조승진)가 2014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경상보조사업계획에 따라 군인 및 의경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건협은 올해 금연사업관련으로 금연홍보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5월 9일까지 대한민국 군인 및 의경 대상 금연디자인과 슬로건을 공모중에 있다.
건협 부산센터는 부산지방경찰청의 협조로 부산 기동본대 의무경찰교육지원센터에 입교하는 의경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금연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비교적 불규칙적인 의무경찰 업무로 인해 금연클리닉 등 다른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어려운 특성을 고려한 사업접근이다.
또한, 건협 부산센터는 지난 4월 초에 금연상담사도 채용했다.
한편, 건협은 23일부터 사흘간 대전에 있는 호텔인터시티에서 전국의 금연상담사 및 본 사업관계 업무담당자의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조승진 본부장은 “다양한 금연사업수단으로 2014년도 금연사업이 성료되도록 하고, 특히 흡연자 접점에서 적극적인 금연유도를 하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보다 건강한 대한민국 군인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