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04.23 11:50:19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ITU 전권회의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을 의료 IT 융합 서비스의 중심으로의 부상을 위한 ‘2014 헬스IT 융합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관계기관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4일 오전 11시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지역 주요 병원 정보시스템 관련 책임자, 유비쿼터스부산포럼, 해양의료IT포럼, 부산지역 관련업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2014 헬스IT 융합전시회’는 2014 ITU 전권회의 기간 중(10/20~11/7)에 열리며, 한국의 우수한 ICT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병원, U-헬스, 웰니스, 바이오 분야들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전시 홍보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가 그동안 관련해 추진해 온 다양한 R&D 사업들의 성과와 디지털병원시스템, 스마트홈케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관을 마련해 미래에 달라지는 헬스케어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헬스 IT 융합전시회의 기대효과로 부산지역 IT기술 기반의 병원정보화 등 각종 헬스 IT 관련제품의 세계화 추진과 관련서비스의 One-Stop-Service 구축으로 의료관광 유치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