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지난 22일 광교중심상가 대표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이 아름다운 광교신도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제한·완화 고시에 대한 설명과 상가대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등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법적 허용범위 안에서 합리적인 대안과 불합리한 법규정에 대해서는 상급부서에 개정을 요구하여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외광고물 등의 특정지역 선정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시와 형평성에 어긋나는 2층이하 가로형간판설치 규정 등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