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입목생장 불량 또는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 조림지와 천연림에 생태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산림자원육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총 1200ha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항리 등 4개 지구에서 실시한다.
현지 여건과 임상에 알맞은 작업종 등을 반영해 사업을 시행하며,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5개년 숲가꾸기 추진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산림에 대한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기능별 숲가꾸기를 추진 예정이다.
이희주 산림녹지과 과장은 “산림이 갖는 경제적이고 환경적인 다양한 기능들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경영 ․ 관리하고, 우수한 숲과 산림을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주 및 시민들의 숲가꾸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