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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사박물관, ‘陶道한 바다’ 특별전

내달 25일까지 2층 특별전시실서…도예작품 8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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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4.22 13:28:01

▲작품명: ‘승풍파랑’(박수경 作).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올해 두 번째 특별전으로 부산도예가회와 함께하는 ‘陶道한 바다’ 전시회를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특별전은 한윤빈 부산도예가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부산, 경남에서 활동하는 도예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다의 이미지를 담은 다양한 도예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도예문화를 선도하는 현대도예 1세대부터 3세대까지의 작가들이 참여해 만든 생활·조형·건축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도예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인 ‘바다’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특별전으로, 바다이미지를 추상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해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도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서 흙의 아름다움을 ‘바다’라는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그 모티브를 찾아 세월에 의해 깎여 새롭게 태어나는 해안가의 기암절벽과 그 늠름한 자태를 강한 선과 면으로 표현한 박수경 작가의 ‘승풍파랑’ 작품이 인상적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해양 관련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시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해양자연사박물관(sea.busan.go.kr, ☎550-88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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