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본부장 조승진)는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2단계 식재사업 일환으로 부산 화명생태공원 약 500평에 노랑붓꽃 2만5천본을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승진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건강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환경개선을 통한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노랑붓꽃을 식재했다”며 “개화된 꽃들이 부산시민으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식재된 모종은 즉시 개화 가능한 5년생 이상이다.
노랑붓꽃은 식물 중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5월경에 개화하며,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건협은 지난해 실시한 전국 16개 주요 하천 유역 식재활동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천100여평(7천30㎡)에 노랑붓꽃 10만6300본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