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킴스클럽, 제철 토마토 산지 늘려 물량 5배 확대

김보연 기자 2026.03.17 10:42:00

킴스클럽과 직계약한 충남 부여군 세도면 농가에서 농부가 수확한 대추방울토마토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킴스클럽)

이랜드의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봄철 수요가 늘고 있는 제철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토마토 전 품종의 산지와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킴스클럽은 산지 직거래 체계를 강화해 기존 3곳이던 토마토 산지를 7곳으로 확대했다. 오는 1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 물량도 평소 대비 5배 수준인 약 50톤으로 늘렸다.

 

최근 토마토 시장에서는 당도가 높은 품종을 찾는 소비자가 늘며 관련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킴스클럽은 이에 맞춰 품종 선정부터 생산 계획, 수확 물량까지 산지와 사전에 준비하며 공급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산지 확대는 특정 품목이 아닌 토마토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킴스클럽은 완숙토마토와 대추방울토마토를 비롯해 대저토마토, 스테비아토마토 등 다양한 품종을 강화했으며, 부여군·밀양시·창원시 등 주요 산지를 포함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토마토 운영은 산지 농가와의 직거래를 바탕으로 사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킴스클럽 MD가 산지와 함께 운영 계획을 조율하며 제철 시점에 맞춰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높였다.

 

킴스클럽 관계자는 “봄을 맞아 당도 높은 토마토를 찾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물량을 미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지와의 직거래를 바탕으로 제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킴스클럽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시세 대비 30~50% 가량 낮춘 가격으로 토마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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