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효녀·효자 안부전화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울경본부 조준희 본부장과 네이버클라우드 김필수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장기요양 수급자 중 취약계층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접목,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전 대화를 기억해 맞춤형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특히 대화 중 발견된 이상 징후는 즉시 파악해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준희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의 스마트 돌봄 서비스가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부울경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