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삼영 강원교육감 출마예정자,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소통 행보… “배움을 즐기는 아이들로 키우겠다”

신규성 기자 2026.02.19 09:34:30

 

지난 15일 감삼영 강원교육감 출마예정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도 내 주요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도민들과 소통에 나섰다.(사진=강삼영 선거사무소 제공)


감삼영 강원교육감 출마예정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도 내 주요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도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강원교육의 방향성을 다시금 다짐하는 자리였다.

감 예비후보는 강릉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동해 북평장, 원주중앙시장을 차례로 찾았다.

 

이어 춘천 스무숲 성당에서 미사를 드린 뒤 춘천 풍물시장과 동부시장에서 지인들과 장을 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후에는 홍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특히 춘천 풍물시장에서는 손님이 뜸한 시간마다 연필로 천자문을 써 내려가는 한 어머니를 만나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달력을 엮어 만든 연습장에 필사를 이어가는 모습에서 ‘배움을 즐기는 태도’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는 것이다.

 

지난 15일 감삼영 강원교육감 출마예정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도 내 주요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도민들과 소통에 나섰다.(사진=강삼영 선거사무소 제공)


감 예비후보는 “우리 교육의 목표는 단순히 성적이 아니라 배움을 즐기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역량 이전에 배움의 기쁨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홍천 전통시장에서는 젊은 상인들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시장 한편에서 빨간 바구니에 소복이 담긴 냉이를 구입하며 “홍천의 봄을 샀다. 봄이 빛난다”고 소감을 전한 감 예비후보는 “강원교육도 그렇게 빛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원의 아이들 모두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과 함께 만드는 교육으로 강원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명절 인사를 넘어,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고 도민과 공감대를 넓히는 현장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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