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2일, 진접읍 소재 남양주장현전통시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장현전통시장 상인회가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계창 상인회장을 비롯해 KB국민은행 최민상 구리지역본부장, 박미경 지역경제과장,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나눔 물품 배부 기관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시장 내 점포에서 라면, 잡곡, 떡 등 식료품을 직접 구매해 7만 원 상당의 꾸러미 143상자를 정성껏 준비했다. 꾸러미는 북부·동부·서부 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한 6개 복지 기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계창 상인회장은 “매년 지원을 잊지 않고 해주시는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등 협력 기관 덕분에 명절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었다”며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상인회 차원에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주신 상인회와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지속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장현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