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 개소

RISE 기반 글로벌 인재 정주 지원 본격화

손혜영 기자 2026.02.12 17:49:32

10일 부산 외국인유학생 통합지원허브 개소식.(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는 부산형 RISE 외국인 유학생 지원 거점 구축 사업의 주관대학으로서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 개소식을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동의과학대학교와 공동 주관해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0일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사옥에서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 개소식을 열고, 부산형 RISE 체계 하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과 주요 사업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이번 개소식은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의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유학생 유치부터 정주·취업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 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서 신라대는 부산형 RISE 외국인 유학생 지원 거점 구축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 단계부터 졸업 후 지역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서 대학이 보유한 외국인 유학생 관리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개소식에서는 통합지원 허브의 기능과 역할 소개를 비롯해, 유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관계기관 간담회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유학생의 지역 정주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지원 △의료지원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비전 선포식’도 함께 열려, RISE 체계 하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의 핵심 인재로 육성하고 부산 정주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부산시의 정책 방향이 공유됐다.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는 앞으로 유학생의 △입국·체류 △생활 적응 △학업 △취업 △정주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맞춤형 상담, 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유학생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라대는 이번 허브 개소를 계기로, RISE 체계와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 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역 산업·기업과 연계한 취업 및 정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인재가 모이고 머무는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