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28번째 식당인 한림돼지국밥을 재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림돼지국밥은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권 분석과 신메뉴 개발, 인테리어 개선, 서비스·조리 교육 등 컨설팅을 거쳐 새로 문을 열었다.
‘미나리국밥’과 ‘얼큰국밥’은 제주산 소사골과 돼지뼈를 혼합해 3일간 우려내며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신메뉴로 김치말이 고기국수와 모닥치기 등을 선보인다.
한편 호텔신라가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맛제주’ 프로젝트는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제주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