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1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야외 작업을 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쿨링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쿨링키트에는 ▲쿨링 타월 ▲쿨링 스카프 ▲쿨링 물티슈 ▲얼음주머니 등 무더위를 식힐수 있는 용품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장이 담겼다. 쿨링키트는 고온 환경에서 농업인들의 체온을 낮춰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필수 품목으로 구성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게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