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 RISE 사업단이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둥지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부대학교)

중부대학교(이정열 총장)는 본 대학 산하 RISE 사업단(고양)이 지난 13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둥지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 상생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유미 고양 RISE 사업단장(평생교육원 원장), 정은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김영광 둥지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조진화 평생교육원 부원장, 전민석 RISE 사업단 지역상생협력팀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문화 및 지역 아동 성장 지원 및 진로 탐색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은 다문화 및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다문화·지역 아동·청소년 가정의 미디어 콘텐츠 관련 교육 및 진로 탐색 지원 협력,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은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가운데 좌측)과 백유미 중부대학교 RISE 사업단장(가운데 우측)이 협약 후 각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부대학교)

백유미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문화와 지역 아동·청소년, 가족 구성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참여하고, 미래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중부대학교의 전문적인 역량과 협력하여 지역의 다문화 아동, 청소년, 학부모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학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영광 둥지아동센터장(가운데 좌측)과 백유미 중부대학교 RISE 사업단장이 업무협약 후 각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부대학교)

김영광 둥지지역아동센터장도 “지역 상생을 위한 서로간의 다양한 노력을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3개 기관은 아동·청소년, 학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역 상생, 지역 현안문제 해결,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