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전경. (사진=㈜마창대교 제공)

㈜마창대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기업을 대상으로 가입하며,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이루고자 하는 기업이 참여하는 복지프로그램으로 마창대교는 지난 2022년 가입했다.

마창대교는 그동안 매년 초·중·고 장학사업,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경남이주민 복지사업, 창원시자원봉사, 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하고 정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4월에는 사회공헌부문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성환 대표는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명품대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창대교는 환경보호, 사회기여 및 투명한 지배구조에 중점을 둔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이며, 도민들 이용편익을 위하여 도로를 최적상태로 관리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