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25년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지난 1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축협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상호금융 제도개선 사항 발굴을 위해 '2025년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도내 농·축협 및 지역본부 상호금융지원단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축협 일선 현장에서의 상호금융 업무 개선사항과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이야말로 상호금융 발전의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남 농·축협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실질적 변화와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