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독서안심보험’ 선봬

이성호 기자 2024.11.19 16:52:11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책 읽는 자세와 밀접하게 연관된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e독서안심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책을 읽다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보장하는 미니보험으로 안구와 근육 및 관절장애,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 척추 관련 질환 등을 보장한다는 것. 관련 질환 진단을 받고 그 질환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받는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수술보험금을 1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수술 1회당)까지 지급한다는 소개다.

가입금액 1000만원인 40세 남자 고객 기준으로 보면, 보험료가 1회 일시납 기준 1290원 수준이며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이며 1년 만기라는 설명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내달 15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독서할 때 편한 자세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교보문고에서 구매 가능한 도서 한 권(2만 원 이내)과 전자책 서비스인 ‘샘(sam)’ 한 달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교보e독서안심보험(무배당) 보험료 확인을 완료하면 추첨을 거쳐 200명에게 교보북클럽 5000포인트를 증정하고, 이 밖에도 인상 깊은 문구를 저장하고 독서 기록을 관리하는 ‘하루독서 서비스’에 도서를 등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는 교보북클럽 3000포인트를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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