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의 지문으로 대출 받아...'엽기 살인' 양정렬 사형 구형
일면식 없는 남성을 살해 후 시신의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김천 오피스텔 살인사건 피고인 양정렬(31)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4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부(한동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씨에 대한 강도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이진호 기자] - 2025-03-04
‘전교생 5000명’→신입생 ‘1명’, 광주 중앙초 무슨일 있었나?
올해 광주 동구에 위치한 중앙초등학교의 신입생은단 1명 뿐이었다.4일 오전 광주 중앙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학교 1학년 교실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A군을 비롯해 A군의 부모, 이 학교 배창호 교장과 교사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A군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이진호 기자] - 2025-03-04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예언 영상’ 화제...이천수 “게임이 안돼”
지난해 축구 국가대표팀 아시안컵 성적 부진과 감독 선임 문제를 두고 논란을 빚었던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이를 예상한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의 발언이 화제다.이천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리춘수에 이천수가 예언하… [이진호 기자] - 2025-02-27
“차량이 앞으로 튕겨나갔다” 보행자 3명 숨지게 한 택시기사 ‘무죄’...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3명을 덮쳐 숨지게 하고 급발진을 주장한 70대 택시 기사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27일 광주지법 형사11단독(김성준 부장판사)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치상) 혐의로 기소된 70대 택시기사 A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A 씨는… [이진호 기자] - 2025-02-27
“비밀번호 누르는 거 지켜봤다” 50대 흉기 난동범...실탄 맞아 사망
한밤중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경찰관을 흉기로 공격한 피의자가 경찰관이 쏜 실탄에 맞고 사망했다.26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 인근 골목에서 A(51) 씨가 광주 동부서 금남지구대 소속 B 경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당시 B 경감은… [이진호 기자] - 2025-02-26
“대통령 파면하라” vs “탄핵 무효” 이화여대 아수라장...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이화여대에서도 양측이 충돌해 교내가 아수라장이 됐다.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 앞 계단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학생들이 물리적으로 충돌했다.당초 탄… [이진호 기자] - 2025-02-26
오키나와행 진에어 여객기 긴급 회항...승객들 “여러 차례 큰소리 들렸다”
부산을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이륙 직후 엔진에서 굉음이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긴급 회항했다.진에어는 25일 오전 8시 39분께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진에어 LJ371편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쪽에서 큰 소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에… [이진호 기자] - 2025-02-25
“너 마음에 든다” 수험생에 구애 문자 보낸 교사 '무죄' ... 왜?
대법원이 수능 감독관 업무를 하다가 수험생의 개인정보를 알아내 마음에 든다고 연락한 고등학교 교사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25일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고등학교 교사 A씨에… [이진호 기자] - 2025-02-25
[속보] 천안 고속도로 공사현장 무너져...3명 숨지고 5명 부상
25일 오전 9시 49분 충남 천안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최소 작업자 8명이 붕괴된 공사장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당국은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당… [이진호 기자] - 2025-02-25
중국 ‘신종 박쥐 코로나’ 발견에 공포...질병청 “인간 전파 가능성 낮아”
중국 우한에 위치한 한 연구소에서 박쥐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내 방역 당국은 인체 감염 사례가 없고 가능성 또한 낮다고 밝혔다.김은진 질병관리청 신종병원체분석과장은 24일 진행된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번에 발표된… [이진호 기자] - 2025-02-24
지난해 유흥가 마약사범 ‘836명’ 역대 최다...경찰 3명 ‘특진’
경찰이 작년 클럽유흥가 일대에서 진행한 마약류 특별단속에서 검거된마약사범이 83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이중 19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24일 경찰청은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이1만 3512명으로 전년(1만 7817명) 대비 24% 감소했지만, 클럽 등 유흥가에서 적… [이진호 기자] - 2025-02-24
일본 ‘다케시마 카레’ 또 내세운다...서경덕 “다케시마의 날 행사 없애야”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오는 22일 강행하는 가운데, '다케시마 카레'가 올해도 시네마현청 지하 식당에 등장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의 공… [이진호 기자] - 2025-02-21
‘마약 투약’ 유아인, 석방되자마자 대법원 간다...검찰 ‘상고’
검찰이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 씨가 2심 판결에서 집행유예로 감형 받자, 이에 불복해 법원에 상고했다.지난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유 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이진호 기자] - 2025-02-21
“나 무서워, 어떡해” 납치로 오해해 뛰어내린 여대생...택시기사 무죄 확정
대법원이 경북 포항에서 20대 여대생을 업무상 과실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80대 택시기사에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택시기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이날 확정했다.사건은 지난 2022년 3월 4일 오후… [이진호 기자] - 2025-02-18
"정신 병력 가진 교사들이 음지로 숨을 것"...‘하늘이 법’ 13만명 반발
지난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8) 양이 같은 학교 교사에게 피살된 사건 이후 하늘이법 입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일선 교사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나왔다.당정은 교원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학교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하늘이법을 신속하… [이진호 기자]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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