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6.04.05 14:25:31
한국마사회는 지난 3일, 보안경류 전문 제조기업 ㈜우성씨텍과 대한민국 대표 경마 축제인 코리안더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성씨텍은 코리안더비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약 1억 5100만 원 규모의 현물 후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에 대한 협력으로 공식 경주명 부여, 전광판 광고 노출, 홍보 부스 운영, VIP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산업안전 및 보호장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우성씨텍의 참여는 경마 스포츠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상징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코리안더비를 단순한 경주 행사를 넘어 국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경마 이미지 제고와 대중성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성씨텍 김용희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마 이벤트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업안전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마 스포츠의 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더비는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3세 경주마 대상 최고 권위의 경주로, 오는 5월 3일 개최된다. 올해는 경주뿐만 아니라, 패션 이벤트, 승마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코리안더비 페스티벌’ 형태로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경마 콘텐츠의 대중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