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8기 영양군정을 이끌어 온 오도창 영양군수가 4월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영양 대도약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농촌기본소득 등 주요 민생현안을 점검한 뒤, 오후 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등록 직후 “지난 시간이 대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성과를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시작한 사람이 끝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영양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재임 기간 성과로는 농촌 기본소득 사업 선정, 2조6천억원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정, 영양 자작나무숲 명품화 등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지역 현안을 군민과 함께 해결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 핵심 공약으로는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를 제시했다. 풍력발전 지분 투자와 양수발전소 지원금 등을 활용해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고, 군민 누구나 실질적인 소득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 조성,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컨벤션센터 건립, 버스정류장 현대화, 예산 6천억원 시대 진입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오 예비후보는 “책임 있는 행정으로 영양의 변화를 완성하겠다”며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1980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와 영양군 주요 보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약 45년간 지역 행정에 몸담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