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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김섭 ‘공정경선’ 극적 합의…이만희 중재로 갈등 봉합

결과 승복·비방 금지·원팀 구성 약속…본선 승리 협력 의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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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정현기자 |  2026.04.06 10:26:22

 

국민의힘 영천시장 경선을 앞두고 갈등을 이어온 김병삼·김섭 예비후보가 공정한 경쟁과 경선 이후 협력을 공식화했다. (사진=이만희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영천시장 경선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김병삼·김섭 예비후보가 ‘공정경선’에 전격 합의했다. 당내 분열 우려가 커지던 상황에서 이만희 국회의원이 중재에 나서며 극적 타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두 후보는 지난 3일 국민의힘 영천시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경선 후보 서약서’를 공동 체결하고, 정정당당한 승부와 경선 이후 전폭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그동안 이어진 신경전 속에 파열음이 감지되던 만큼, 이번 합의는 당내 갈등 봉합의 분수령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서약에는 △경선 결과 승복 △당헌·당규 준수 △금품·향응 제공 등 불법 선거운동 근절 △상호 비방 및 흑색선전 금지 등이 담겼다.

 

특히 경선 이후에는 공동선대위원장 등 핵심 역할을 맡아 ‘원팀’으로 본선 승리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무소속 출마나 타 후보 지원 역시 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이만희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 안팎에서는 이 의원이 양측을 상대로 물밑 조율을 이어가며 갈등 완화에 공을 들인 끝에 어렵게 합의를 끌어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 의원은 “경선은 갈등이 아니라 더 큰 영천의 미래로 가는 과정”이라며 “공정한 경쟁과 결과 승복, 그리고 이후의 화합까지 이어질 때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도 “책임 있는 경선으로 당과 당원의 명예를 지키고, 경선 이후에는 원팀 체제로 지역 발전과 본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정책 중심 경쟁과 화합형 선대위 구성을 통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정경선’ 합의를 두고 “막판까지 이어지던 갈등을 봉합하고 본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됐다”는 평가와 함께, 실제 경선 과정에서 약속 이행 여부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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