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협약해 추진 중인 ‘2026년 경남 코디세이 캠퍼스’ 운영사업과 관련해,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지난 2일 경남인공지능혁신본부에서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경남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남TP를 비롯해 경남도 대학협력과, 한국전기연구원, 경남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디세이 캠퍼스 운영 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전문성 제고와 추진체계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남 코디세이 캠퍼스 사업은 한국형 혁신 AI·SW 플랫폼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AI·SW 전문인재와 AI활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산업수요 기반의 현장형 AX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는 총사업비 89.35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AI올인원 150명, AI네이티브 100명 등 총 2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에게는 24시간 개방형 개발공간, 장학금, 취·창업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남 코디세이 캠퍼스 사업개요 및 추진 경과 ▲경남 코디세이 캠퍼스 학장 채용 등 2개 안건이 보고됐다. 특히 사업 추진 경과와 함께 교육장 리모델링, 교육생 모집·홍보, 교육과정 운영 준비상황 등이 공유됐으며, 향후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운영체계 강화를 위한 학장 채용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남 코디세이 캠퍼스는 경남대 제5공학관을 활용해 교육장, PBL실, 토론·협업 공간, 운영공간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공사는 올해 10월 초까지로 10월 말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지역이 AI·SW 기반 혁신교육과 산업 연계형 인재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TP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첫해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효성 높은 AI·SW 교육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중앙부처 및 전담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경남 코디세이 캠퍼스를 지역 대표 혁신교육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유섭 경남TP 경남인공지능혁신본부장은 “경남 코디세이 캠퍼스는 지역 청년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AI·SW 혁신인재 양성 거점”이라며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첫해부터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