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6.04.01 16:22:10
국립진주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22기 박물관대학 '眼目안목-‘두암 김용두선생 수집세계와 한국미술’'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두암 김용두 선생의 기증 30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특별전 ‘나의 인생 박물관’과 연계한 강의다.
두암 김용두 선생은 일본에서 평생 수집해 온 우리 문화유산 190점(공예품, 도자기, 회화 등)을 세 차례에 걸쳐 박물관에 기증했다. 보물로 지정된 ‘소상팔경도’와 ‘정조어필’ 등이 대표적이다.
강사진은 이애령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비롯해 한국미술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국립박물관의 전·현직 학예연구직으로 꾸렸으며, 전체 프로그램은 총 9회의 강의와 1회의 현장 답사로 진행한다. 또한 격주 목요일에 운영해 수강생들이 보다 여유롭게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장용준 관장은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식견을 통해 기증 유물의 진면목을 발견하고, 한국미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누리집과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