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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이탁곤 처장, 건설기술발전 유공 '국토부장관상'

광안대교 선박 추돌사고 당시 신속한 위기관리 및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 고도화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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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6.04.01 15:45:21

부산시설공단 이탁곤 사회복지처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제29회 토목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기술 발전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이탁곤 사회복지처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제29회 토목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기술 발전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는 '토목의 날'은 조선 태조 7년(1398년) 한양도성이 완공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대한민국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포상하는 토목계의 가장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수상에서 이탁곤 처장은 과거 광안대교 러시아 선박 추돌사고 당시 비상대책본부 책임기술자로서 보여준 독보적인 위기 대응 능력과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공공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 처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단 동료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과 토목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도입 등 미래형 인프라 관리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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