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6년도 제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날 위원회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위원장)과 박노영 노동조합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측 위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계획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활동 의견 수렴계획이 상정됐다.
노사는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환경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업장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