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원 의성군수 예비후보가 신공항 시대를 기점으로 한 의성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항공물류 연계사업 유치와 첨단 드론산업 육성을 핵심 축으로 내세우고,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기반 조성을 통해 의성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먼저 신공항을 단순한 교통 인프라가 아닌 지역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신공항은 항공물류와 첨단 산업, 관광을 연계하는 종합 성장 동력”이라며 “의성을 항공물류 허브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공항과 연계한 물류센터 구축과 관련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교통·물류 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의성의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항공화물 운송과 연계한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서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드론산업 역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제시됐다. 이 후보는 “드론은 농업과 물류,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미래 산업”이라며 “청년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 맞춤형 지원, 관련 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년 유입을 위한 종합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주거·일자리·교육·문화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 지원과 일자리 매칭,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이충원 후보는 “신공항 개항이라는 시대적 변화를 의성 발전의 기회로 삼아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지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지속가능한 활력이 살아있는 의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련 정책과 현안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