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8806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첨단전략산업 지원 강화 등 2025년 총 95조9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고, 약 1조7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는 것.
또한, 2021년·2025년 우수 정부 배당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5년간 총 3조5000억원의 배당을 실시하며 정부 재정 확충에 기여함과 동시에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해왔다는 설명이다.
산은 측은 대표 국책은행으로서 관세·에너지 위기 대응, 첨단 전략산업 지원 등 우리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했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운영 지원,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금융 확대, 산업구조 개편 등 정부정책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