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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남구·북구 기초단체장 31일부터 경선… 2일 최종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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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6.03.31 11:06:43

남구(김병내·황경아) 2파전, 북구(김동찬·문상필·신수정·정다은) 4파전 대결
권리당원 50% + 일반시민(안심번호) 50%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 시행
남구 후보자 확정, 북구 과반 득표자 없을 시 상위 2인 ‘결선투표’ 진행

 

(사진=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종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 남구청장과 북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가 내일인 31일부터 3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남구는 김병내 후보와 황경아 후보가, 북구는 김동찬, 문상필, 신수정, 정다은 후보가 경합을 벌이게 된다.

남구는 2인 경선 지역으로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북구는 1위 후보자가 50% 이상으로 득표할 경우 최종 후보가 확정되고, 1위 후보자가 50% 미만으로 득표할 경우 상위 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해 최종 후보자가 확정된다.

이번 경선은 당원과 시민의 의사를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권리당원선거인단 투표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일반시민) 투표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선 투표는 대상별로 나누어 3일간 진행된다. 먼저 권리당원선거인단 투표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실시된다. 투표 첫날인 31일에는 여론조사업체가 권리당원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강제적 ARS투표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튿날인 1일에는 첫날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당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투표하는 자발적 ARS투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4월 2일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심번호선거인단 ARS 투표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밤 11시 30분경 광주광역시당에서 최종 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당 선관위는 투표 참여 독려와 유권자 혼선 방지를 위해 권리당원 대상 강제적·자발적 ARS 투표에 사용되는 발신 및 수신 번호를 해당 투표일 아침 광주광역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일반 시민 대상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 발신 번호는 당규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윤종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선거관리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주시는 당원 여러분과 광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광주 발전을 책임질 훌륭한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당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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