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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의 새로운 문화 거점”…부산시, 복합문화공간 ‘새모’ 29일 개관

영도 동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이전공공기관과 주민 위한 문화·편의시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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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3.27 09:05:55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개관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문화와 여가, 돌봄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는 29일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서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조승환 국회의원, 김기재 영도구청장, 시·구의원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제막식, 시설관람,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새모’라는 이름은 삼각형 부지의 형태를 반영한 건축 디자인과 ‘새롭게 모두가 모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결합해 붙여졌다. 개관과 함께 열리는 이슬로 작가의 특별전 ‘하모니(Harmony)’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의 프리즘’이라는 공간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로 마련된다.

새모는 동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시설이자,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문화거점이다. 내부에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비롯해 전시공연장, 문화강좌실, 공동육아나눔터, 기업지원 공간, 야외계단광장 등이 유기적으로 배치됐다.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 돌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는 이 공간을 통해 계절별 기획전시와 공연, 교육·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연중 운영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영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거점’으로 기능할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특히 이날 2부 행사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시장과 이전 공공기관 직원, 주민들이 직접 संवाद에 나선다.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정착 여건과 지역 발전 방안을 놓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정부가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사전 점검 성격도 갖는다.

새모는 부산시가 지난 3월 발표한 ‘영도 100년의 부활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 공간이기도 하다. 부산시는 해양과학 산학연 협력센터 조성과 ‘영블루벨트’ 사업을 연계해 해양 특화 혁신도시를 구축하고,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과 협력을 강화해 영도를 글로벌 해양 연구개발 중심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산남고 이전 부지에는 K-POP 아레나를 조성하고, 태종대와 감지해변 일원에는 국제관광단지를 개발하는 등 문화·관광 인프라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새모 개관은 동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의 첫걸음이자 ‘영도 100년 부활 프로젝트’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영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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