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2026년 울주군 서생면과 온양읍 소재 8개 초·중·고등학교에 총 9억 6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2017년 발족 이후 주변지역 학교에 교육 지원사업으로 2025년까지 8년 간 총 69억여 원을 지원했다. 방과후 수업·운동부 육성·융합예체능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동안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남창고는 2023년 '전국 청소년 독후감 대회'에서 우수 독후감 학교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심지역 대비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2025학년도 졸업생 330명 중 서울·수도권 주요 대학 17명, 경상권 주요 대학 34명 등 63명이 국내 주요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서생중 요트부는 2024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요트경기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상했으며, 육상부에서는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새울본부의 학교 육성사업은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26년도 지원사업에는 ▲방과 후 학교 지원 ▲운동부 육성 지원 ▲융합예체능 교육 지원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도서관 활성화 사업 지원 등이 포함돼 있으며,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의 내실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실질적 교육 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소유섭 새울본부장은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새울본부는 학생들이 저마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돼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