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다대포에 ‘러너 거점’ 생긴다…부산시, 러닝 인프라 확대 시동

28일 개소식·러닝데이 개최…“일상 속 달리기 도시로 도약”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3.26 09:36:15

다대포 러너지원공간 개소식 및 달려라부산 러닝데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러닝 인구 증가에 발맞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8일 다대포해변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다대포 러너지원공간 개소식 및 달려라부산 러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증하는 러닝 수요에 대응해 시민 친화형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 속 체육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문을 여는 ‘다대포 러너지원공간’은 탈의실과 물품보관함, 파우더룸 등을 갖춘 러너 전용 편의시설이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용자는 네이버 QR코드 인증을 통해 입장할 수 있고, 세부 이용 방법은 현장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소식과 함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달려라부산 러닝데이’도 열린다. 전문 코치와 함께하는 러닝 트레이닝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2km 오픈런, 기록 경쟁을 통한 ‘러닝왕 선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보행 분석과 체력 측정, 러닝용품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은 참여가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공간을 시작으로 러닝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 역사 내에 두 번째 러너지원공간을 조성해 도심과 해안을 연결하는 러닝 축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민공원, 북항친수공원 등 주요 러닝 코스에는 물품보관함 등 보조 시설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오는 5월부터 러닝 코칭 프로그램 ‘달려라부산’을 운영하고, 10월에는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시민 참여형 ‘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러한 참여 분위기를 12월 첫 개최 예정인 ‘부산국제마라톤대회’로 이어가 도시 전반에 건강한 러닝 문화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박형준 시장은 “다대포 러너지원공간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러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부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러닝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