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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자유무역지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

"마산자유무역지역, 디지털·저탄소 스마트그린산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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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3.25 17:46:03

25일 경남마산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경남마산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25일 경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경남마산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태권 산업통상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 이재광 창원시 도시정책국장, 박정우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단은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조직으로,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친환경화, 에너지 자립화를 선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후보지('25. 5) 및 스마트그린산단('25. 7)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단이 구성됐으며,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노후화된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5개 핵심사업에 총사업비 60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AI 기술과 저탄소 인프라를 결합한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재난·환경·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통합관제센터 구축 ▲제조 AX 산학혁신파크 조성을 통한 제조혁신형 전문인력 양성 지원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해 물류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과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단지 친환경화 및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개별 공장부터 산업단지 전역의 에너지 통합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를 조성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저탄소 전환을 지원한다.

5개 핵심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제조업 생산액 10%, 기업 매출액 15%, 청년 고용률 10%, 탄소 저감량 10% 이상 증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국내 최초의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돼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나, 산업환경 변화와 인프라 노후화로 경쟁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2008년 수출 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달성했으나, 이후 제조업 경기 둔화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2025년 말 기준 수출액이 10.3억 달러로 감소해 약 79% 하락했다. 현재 입주기업은 125개사, 종사 근로자는 5500여 명으로, 1987년 3만 5천 명에서 3만 명 이상 줄었다.

김은철 경남마산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은 “이번 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 공단, 그리고 입주기업들이 협력해 다시 한번 마산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과 저탄소 전환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촉진사업은 내달 말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안내되고, 이후 사업계획서 신청 및 접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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