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개화 시기에 맞춰 ‘제10회 경산 반곡지 복사꽃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복사꽃과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기며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봄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반곡지 복사꽃 어린이·학생 사생대회’가 처음으로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사생대회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반곡지와 복사꽃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반곡지 일대를 걸으며 봄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복숭아 묘목 심기 △꽃떡 만들기 △양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김만중 추진위원장은 “행사가 10회를 맞으며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사생대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반곡지는 복사꽃 명소로 알려진 경산 대표 관광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