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19일 평창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점검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군을 비롯해 평창경찰서, 평창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보행과 낯선 사람 경계 등을 안내했고,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건널목 앞 일시 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했다.
한편 평창군은 오는 27일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환경 △식품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성용 안전교통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른들의 인식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지역 주민들도 ‘아이 먼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