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3.19 13:51:23
파주시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조 4,202억 규모로 편성했다. 당초, 예산보다 603억 늘어난 규모로, 민생경제 회복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예산을 집중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 내시와 지난해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이 반영됐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조 203억, 특별회계는 3,999억이다. 본예산과 비교하면 일반회계는 577억, 특별회계는 26억 각각 증가했다.
가장 큰 비중이 실린 사업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다.
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위해 269억을 편성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예산도 담겼다.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조성에는 30억이 반영됐다.
생활 기반시설 확충 사업도 이번 추경안에 포함됐다.
주요 사업은 세대통합 복합지원센터 건립 70억,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32억, 문산보건지소·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27억, 동물보호센터 건립 및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 47억,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8억 등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예산도 함께 편성됐다. 평화경제특구 조성에는 13억, 파주 페어 북앤컬처에는 10억이 반영됐다.
파주시는 이번 추경안을 민생 안정과 시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주요 현안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6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내달 3일 확정된다.